[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 하양읍 청년회(회장 도명부)는 지난 22일 오후 하양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청년 회원 및 가족,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양읍 청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취임식은 제29대 하양읍 청년회장을 마지막으로 지난 6년간 청년회가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지역의 각종 활동에 밑거름이 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재결성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도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청년 지도자 양성은 물론 순수한 봉사 단체로서 읍민 화합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분 위기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병철 하양읍장은 “하양읍 청년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도명부 회장을 중심으로 하양읍이 발전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