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까지 1489곳 경로당 방문
사례 중심 안전 보행방법 등 교육
사례 중심 안전 보행방법 등 교육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이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나섰다.
2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대구지역 경로당 등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 기간 교통안전교육 전담 경찰관이 지역 1489곳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 사례 중심으로 안전한 보행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정식원 대구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은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노인 교통사고 위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 같이 나섰다”며 “적극적인 예방교육 등을 통해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1월부터 2월 25일 현재 기준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총 15명으로 지난해보다 줄었으나 사망자의 9명(60.0%)이 노인으로 집계, 적극적인 노인층 교통사고 예방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