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까지 주민설명회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지난 15일 영덕읍 오보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달 초까지 읍·면사무소와 마을회관을 찾아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대상사업은 지난해 10월 내습한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군도, 농어촌도로, 소하천 등 공공시설물 재해복구사업 166건과 개선복구사업 8건 등으로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사업계획과 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그러나 개선복구공사로 시행하는 8개 사업은 용역기간이 6개월 이상 소요되는 대형사업으로 상반기 사업 착공을 목표로 설계 중이며 올해 준공이 불가피한 사업은 기존 배수시설 재정비 등을 조치해 침수를 예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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