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민·군공항 통합 조속 추진”
  • 김형식기자
“대구 민·군공항 통합 조속 추진”
  • 김형식기자
  • 승인 2019.02.2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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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의원, 국방장관에 촉구
“이전사업 절차 1년째 지지부진”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구미갑·사진)은 26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만나 대구 민·군공항 통합 이전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영만 군위군수와 김주수 의성군수 등 이전 후보지 자치단체장이 동행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선정된 통합공항 이전후보지 절차가 1년이 넘도록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구시가 지난해 8월 이전사업비를 제출했지만 국방부와의 협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적극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국방부는 법적 절차를 거쳐 대구 민·군 통합 공항을 조속히 이전하기 위한 의지가 있으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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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2-27 07:21:16
대구통합공항이전이 되고 안 되고는
의성군수님과 군위군수님 간의
원만한 이전지 합의에 달렸습니다.
두 분께서 사사로운 욕심을 버리시고
의성군과 군위군이 인구소멸에서 벗어나고
상생과 공동발전을 할 수 있게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시고
대승적 차원에서 두고두고 칭송받을
아름다운 결정을 내리시길 기원합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2-27 07:20:36
공항이전지 선정이 늦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요구하는 `지역사회 합의` 의 핵심인
이전지에 대한 합의가 안 됐기 때문입니다.
의성군과 군위군간에 이전지에 대한
원만한 합의가 되어야 이전이 가능해집니다.
이전지에 대한 합의는 한 곳 밖에 없는데
의성과 군위의 합일점인 비안/소보공동후보지입니다.
이전지 합의 후 국방부를 설득해야 진척이 될 것입니다.
국방부가 이전지 선정에 대한 막중한 부담을 지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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