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18년 지역대표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지원사업’평가에서 무용, 음악, 연극 등 전국 공연예술분야 131개 대상 사업 중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2018년 9월14일부터 10월21일까지 펼쳐진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축제의 준비, 실행, 성과 단계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프로그램 및 운영의 적절성이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예술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오페라 공연문화의 선도, 국내외 예술인간의 교류 확대, 한국의 브랜드오페라 개발, 지역관광사업 활성화 등 공연예술제 본래의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축제이며, 전문성 있는 운영인력은 물론 지역의 많은 인재들이 참여하고 있는 점,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오페라 전문인력이 다수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국제적 오페라축제로 손색없다는 평가의견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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