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 아름다운 음악선율 선사
  • 이경관기자
포항시립미술관, 아름다운 음악선율 선사
  • 이경관기자
  • 승인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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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미술관 로비
미술관음악회 ‘뮤지엄&뮤직’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
피아니스트 김영화
피아니스트 김영화
첼리스트 김유진
첼리스트 김유진
피아니스트 서주희
피아니스트 서주희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시립미술관은 28일 오전 11시 미술관 로비에서 제52회 미술관음악회 ‘뮤지엄&뮤직’을 연다.
 이번 음악회는 3.1운동 100주년기념음악회로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대중적인 합창곡을 비롯해 바이올린과 피아노 협연, 첼로와 피아노 협연 등을 연주한다.
 음악회는 먼저 정원영의 바이올린 연주와 김영화의 피아노 연주로 문을 연다. 바이올린과 피아노 협연으로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와 폰세의 ‘에스트렐리타’를 들려준다.
 정원영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교 음대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독일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Robert Schmann)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경연대회 입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과 활발한 연주경력을 자랑한다.
 이어 김상권 지휘자가 이끄는 포항시민합창단 무대이다. 연주할 합창곡은 김태원 작사·작곡의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와 이정선 작사·작곡, 최기욱 편곡의 ‘뭉게구름’이다.

 피아노 반주에 김영화, 첼로 협연에 김정석이 나선다.
 합창단 지휘자 김상권은 계명대학교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일본 조에츠시 초청 오랜홀 연주와 오페라 ‘아이다’등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포항시립합창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음악을 통한 문화시민 육성에 일조하고 있다.
 세 번째 무대는 첼리스트 김유진과 피아니스트 서주희가 마스네 타이스의 ‘명상곡’과 다비드 포퍼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콘서트 폴로네이즈’를 들려준다.
 피날레는 다시 포항시민합창단이 피아노, 기타, 타악기, 첼로, 콘트라베이스 연주와 함께 활기찬 무대를 장식한다. 피날레곡은 한돌 작사·작곡, 김준범 편곡의 ‘걱정말아요 그대’이다.
 피아노에는 김영화, 기타에 박상욱, 타악에 강맹기, 첼로에 김정석, 콘트라베이스에 김경림이 함께 하며, 성악 솔로에 황나현, 임주원, 박수현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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