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인애가 ‘조들호2’를 통해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고, 당분간 이 드라마에 계속 나오며 한 편의 에피소드를 소화할 예정이다.
장미인애는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24회 말미에 등장했다. 장미인애는 조들호(박신양 분)와 대립, 새로운 갈등을 만들어 낼 것을 암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검사 조들호 때문에 복역했다고 주장한 수상한 여성이 스스로 배를 찌르고 조들호에게 칼을 쥐어주며 그를 살인 미수범으로 만들려하는 충격적 결말을 펼쳐졌다. 장미인애는 바로 이 수상한 여자 역할을 연기했다.
장미인애가 방송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건 MBC ‘보고싶다’ 이후 6년 만이다. 지난 2013년 이후 한동안 방송을 쉬어온 그는 이날 오랜만에 드라마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미인애도 이날 방송 이후 SNS에 “동네 변호사 조들호 시작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박신양 선배님과”라는 글을 올려 복귀를 정식으로 알렸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