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감독 조민호/이하 ‘항거’)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항거’는 개봉 4일째인 전날 18만 9070명이 관람, 누적 관객 63만 6556명을 기록했다.
‘항거’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한편 ‘사바하’는 같은 날 16만 20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 ‘증인’은 12만 7442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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