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서류심사 통과… 4월 중 후보지 선정
[경북도민일보 = 사회부종합] 경주와 상주, 예천이 대한축구협회가 공모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유치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7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경쟁에 나선 24개 지자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지자체를 발표했다.
협회가 발표한 1차 서류심사 결과 광역단체로는 울산광역시와 세종시가 경쟁을 이어가게 됐으며 수도권은 여주·용인·김포·이천시 4곳이 1차 심사를 통과하는 강세를 보였다. 충청권에서는 천안시만이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전북은 장수와 군산이 선정됐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이달 중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후보지를 6곳으로 압축한 뒤 현장실사를 거쳐 4월 중 우선후보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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