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 김영호기자
영덕,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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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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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시행 필요성 설명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최근 강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설계용역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구(구)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강구(구)교는 지난 2017년 3월 21일 재해위험지구로 지정 고시됐으며 군은 총사업비 320억원(국비 160, 지방비 160)을 확보해 오는 2023년까지 재가설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영덕군은 사업 시행의 필요성, 향후 실시설계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 주민들은 재가설 교량이 강구지역의 경관을 대표하고 교통체증도 해소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심의 시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 1937년 준공된 강구(구)교는 오래돼 슬래브에 균열이 발생하고 교량 상부에 부식이 진행 중이며 홍수 시 통수능력이 저하돼 재해위험평가 D등급을 받아 재가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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