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180개 조합 459명
대구 26개 조합 66명 등록
군위 팔공농협 경쟁률 최고
대구 26개 조합 66명 등록
군위 팔공농협 경쟁률 최고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오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등록이 마감되면서 공식적인 선거판의 막이 올랐다.
3일 대구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는 26개 조합에 총 66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 2.5대 1일 기록했다.
조합별로는 농협 24개에 64명, 산림조합에 2명이 후보자등록을 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달서구 성서농협으로 총 6명이 후보등록을 했고 단일부로 등록에 따른 무투표 조합은 동구 공산농협, 서구 대구경북양돈축협 등 2곳이다.
경북은 180개 조합에 459명이 등록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조합별로는 농협 381명, 수협 21명, 산림조합 57명이 등록했다. 후보자 연령별로는 30대 1명, 40대 13명, 50대 161명, 60대 254, 70대 이상 30명이다. 현직 조합장은 60명이 후보등록 했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군위군 팔공농협으로 총 6명이 후보등록을 했다. 단일후보 등록에 따른 무투표 조합은 24곳이다. 각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의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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