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지역아동센터 연계 프로 운영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서구청은 구립 비원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19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사업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비원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8개월 간 원대동에 있는 베스트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도서구입비 및 강사료, 문화체험비 등을 지원받는다.
비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의 독서력 향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과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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