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봄철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4~30일까지 산불위험이 높은 10개 구간의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총 10개 구간(절골입구~대문다리~가메봉 등 10개 구간, 45.3km)이며 산불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6개 구간(주산지입구~주산지 등 10개 구간, 25.6km)은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다.
이경수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탐방 시 산불방지대책기간 및 탐방로 통제구간 등 해당정보를 사전에 확인한 후 산행하며 산불로부터 아름다운 자연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산불 발생 시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054-870-5300) 및 행정관서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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