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 2019학년도 입학식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대학교는 최근 평보체육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김민규(제철산업과), 박민경(치위생과)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서 학생의 본분을 다 하겠다는 선서를 통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또 졸업까지 전문적으로 지도해 줄 학과 교수들과 좌석을 나란히 배치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인사를 나누는 등 화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홍수 총장은 신입생 환영사에서 “포항대는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지식인을 길러낼 준비가 되어 있다. 여러분도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삶의 주도권을 갖고 타인과 소통하여 창의적인 발전을 도모하라”며 “다양한 경험과 폭 넓은 문화생활도 함께 즐길 줄 아는 행복한 포대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입학식 후 행정부서별 지원업무 안내 및 대학생활 전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진 가운데 학과별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진행하는 등 전 교직원들이 신입생들의 신학기의 안정된 적응을 적극 지원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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