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방과후학교 강사들
기자회견 열어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 열어 정상화 촉구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지역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10여년간 임금 동결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강사료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대구경북본부 방과후강사노조 대구지부는 6일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십수년 간 강사료 동결 및 삭감으로 열악한 처우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강사료를 물가인상률에 맞춰 올리는 가이드라인을 지켜달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와 교육청은 강사들의 생존권인 강사료 책정에 책임 있게 나서 현실화시켜라”며 “교육부와 교육청은 실질적으로 가이드라인이 지켜질 수 있도록 모든 학교에 대한 관리 및 감독을 철저히 해 강사들의 생존권을 보장, 문제 해결을 위한 단체교섭에도 즉각 나서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