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리 발사장 재건 움직임
외교부 “韓美양국 예의주시”
외교부 “韓美양국 예의주시”
외교부는 7일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재건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는 미 언론 보도와 관련, “한미 양국은 북한의 이러한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득환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보도와 관련 정부의 평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편 북한의 동창리 재건 움직임이 포착된 가운데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스티브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회동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 자리에서 남북 경협 문제도 논의됐는지 여부와 관련 즉답을 피하면서도 “정부는(개성공단 및 금강산 관광의) 재개를 위한 적합한 여건 마련을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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