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가톨릭대병원이 외과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추가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보호자 또는 간병인 등이 상주하지 않고도 간호사, 간호조무사 및 그 외 병동지원인력을 통해 24시간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대가대병원은 지난 201‘7년 5월부터 스텔라관 66병동에 31병상의 혈액종양내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운영했으며, 작년 말 증푹한 데레사관 140병동으로 이전해 36병상으로 늘렸다.
이를 통해 수술 후 회복이 필요한 환자가 전문적인 간호를 받을 수 있는 한편, 가족들은 시간적, 경제적 부분에서 안정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의료원장 이경수 신부는 ”환자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빠른 회복은 물론 여러 면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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