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혜진과 결별질문은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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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한혜진과 결별질문은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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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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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연인 한혜진과 결별을 발표한 후 처음으로 ‘해피투게더4’에 녹화에 나섰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의 출근길에 포착된 그는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방송국에 들어섰다.
 전현무는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 진행되는 ‘해피투게더4’ 촬영에 참석했다. 전현무는 전날인 8일 오후 방송된MBC ‘나 혼자 산다’를 마지막으로 한혜진과 함께 해당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했다. 그래도 이날 ‘해피투게더4’ 출근길 때의 그는 미소를 짓기도 하는 등 여느 때와 다름 없었다. 다만, 한혜진과 결별에 대한 관심을 의식한 듯 관련 질문에 답을 하지는 않았다.

 앞서 전현무 한혜진 양측은 지난 6일 공식자료를 통해 “최근 전현무와 한혜진는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결별 소식을 밝혔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나 혼자 산다’ 측은 같은 날 “그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던 전현무 한혜진 회원이 오는 8일 방송 출연을 끝으로 휴식기를 갖게 됐다”면서 “두 사람이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고 당분간 저희 제작진은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현무 한혜진은 지난해 2월부터 1년여 간 공개 열애를 해왔다. 함께 출연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야기 하며 다정한 연인의 관계를 이어왔으나 이달 결별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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