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일과 후 세무상담 받으세요
  • 김무진기자
매주 월요일, 일과 후 세무상담 받으세요
  • 김무진기자
  • 승인 2019.0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성구, 세무편의점 운영
12월까지 오후 6~9시 상담
대구 수성구청 세무민원실에서 열린 ‘세무편의점’ 오픈식에서 세무 부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주민 감동 민원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청 세무민원실에서 열린 ‘세무편의점’ 오픈식에서 세무 부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주민 감동 민원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대구 수성구 제공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수성구가 매주 월요일 일과시간 이후 주민들에게 각종 세무상담 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일 수성구에 따르면 근무시간 내 구청 방문이 어려운 세무 민원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9시 ‘세무편의점’을 운영한다.
 세무민원실에서 운영되는 세무편의점에서는 2명의 직원이 배치돼 민원인들에게 고지서 발급 등 각종 지방세 세무상담을 해 준다. 또 전화 민원인들에게는 가상계좌 안내 등 세무상담을 펼친다.

 구비 서류 미비 등으로 방문 당일 민원을 다 해결하지 못한 주민들에게는 민원처리대장에 등록, 다음날 업무 담당자가 전화 통화를 통해 민원을 해소한다.
 수성구는 재산세 등 정기분 납기 달의 경우 이용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근무 인력 증원 등 확대 운영을 검토 중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맞벌이 부부 증가 등 영향으로 업무시간 내 구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이 같이 나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감동 민원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