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사)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은 지난 8일 오전 10시30분 본원 2층 회의실에서 김상철 부시장, 장미경 구미시의회운영위원회부위원장, 이사 및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구미문화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이사회에서 의결된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승인하고 제8대 문화원장을 비롯한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라 원장은 2011년부터 4년간 구미문화원 부원장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는 원장으로서 문화원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은 당선소감에 “지난해 문화원의 각종 강좌와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급변하는 문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우리문화의 전통성 보존과 전통과 미래가 함께 하는 격조 높은 구미문화융성에 힘쓸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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