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署 경찰관, 불길 속 90대 할머니 구조
  • 유호상기자
김천署 경찰관, 불길 속 90대 할머니 구조
  • 유호상기자
  • 승인 2019.0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경찰서 율곡파출소 현덕·박희정 경위는 화재 현장에서 불기둥과 연기 속에 갇혀 있던 90대 할머니를 발견해 구조했다.
 10일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시께 정신이 온전치 않은 할머니 A(91)씨가 혼자 마른 잡초를 태우는 과정에서 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 신속히 출동한 경찰관들은 순찰차 적재함에 보관 중인 모래와 삽을 가지고 초기 진화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불기둥과 연기 속에 갇혀 있는 거동이 불편한 A할머니를 발견하고 현덕·박희정 경위는 바로 뛰어 들어가 A할머니를 무사히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