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만인당 뜨겁게 달군 셔틀콕 강자들의 한판 승부
  • 이영균·유재영기자
포항 만인당 뜨겁게 달군 셔틀콕 강자들의 한판 승부
  • 이영균·유재영기자
  • 승인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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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경북도민일보기 포항시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9~10일 이틀간 진행… 669개 팀·2000여명 동호인 참가
37억 투입 만인당 리모델링 후 첫 대회 ‘이목집중’
10일 포항 만인당을 가득메운 배드민턴 동호인들. 시합에 앞서 참석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일 포항 만인당을 가득메운 배드민턴 동호인들. 시합에 앞서 참석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철클럽 한주희(오른쪽), 양애숙 선수가 선서를 하고 있다.
사철클럽 한주희(오른쪽), 양애숙 선수가 선서를 하고 있다.
김찬수 경북도민일보 사장
김찬수 경북도민일보 사장
박명재 국회의원.
박명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여자부 경기에서 선수끼리 손을 마주치며 찰떡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여자부 경기에서 선수끼리 손을 마주치며 찰떡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남녀복식 경기에서 여자선수가 셔틀콕을 받아 넘기고 있다.
남녀복식 경기에서 여자선수가 셔틀콕을 받아 넘기고 있다.
경기만큼 관중석의 응원 열기도 가득했다.
경기만큼 관중석의 응원 열기도 가득했다.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유재영기자] ‘제5회 경북도민일보기 포항시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9~10일 양일간 만인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날 대회는 포항시가 37억원을 투입해 만인당을 리모델링 한 후 처음으로 열린 대회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
 배드민턴 저변 확대 및 동호인들의 화합과 실력 향상을 위해 올해 5회째로 열린 이 대회에는 포항, 경주, 영천, 영덕서 669개팀, 2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이틀간 펼쳐진 셔틀콕의 대향연을 화보로 엮어봤다.

제5회 경북도민일보기 포항시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포항원클럽 팀이 우승기와 우승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재영기자
제5회 경북도민일보기 포항시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포항원클럽 팀이 우승기와 우승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입상자 명단>
학생부
  여자학생부 복식
    우승 포항중앙여고 최현진/김효정
    준우승 포항중앙여고 배민주/허지영
    3위 포항중앙여고 홍지현/방아진

  남자학생부 복식
    우승 포항중앙고 김민석/황보형규
    준우승 흥해공고 문승준/배대윤
    3위 포항중앙고 김현호/최재혁

일반부
   우승 포항원클럽
   준우승 포항지곡클럽
   3위 영천 보현클럽
   4위 포항영일만클럽
   5위 포항남산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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