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몰려오는 의성… 新성장 산업 육성으로 경제 활성화
  • 황병철기자
청년이 몰려오는 의성… 新성장 산업 육성으로 경제 활성화
  • 황병철기자
  • 승인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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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군수 ‘민선 7기 6대 전략과제’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지방소멸 극복·농촌 혁신성장 기반 마련
스마트팜·특화농공단지·청년예술창고 등 청년 경제 중심지 조성
청년층 군정참여 제도화·의성형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 등 추진
‘대구 민·군공항 통합 이전 유치’ 인구 유입·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전통시장 특성화시장·도시가스 공급 등 생활SOC 사업 추진 만전
미래먹거리 ‘반려동물·건강산업 프로젝트’… 지역경제 전환점 마련
대구 민·군공항 통합 이전 유치 포스터. (사진 시계방향으로)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 민·관합동 회의 모습. 의성 세포배양산업 육성 위한 상호투자·지원협약서 체결식. 청년 괴짜방 개소식. 농촌혁신형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감도.
대구 민·군공항 통합 이전 유치 포스터. (사진 시계방향으로)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 민·관합동 회의 모습. 의성 세포배양산업 육성 위한 상호투자·지원협약서 체결식. 청년 괴짜방 개소식. 농촌혁신형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감도.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 대구공항 통합이전 유치를 통해 인구를 증가시키고 신 성장 산업 육성과 각종 사업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군민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신성장 산업육성으로 지역경제의 활로를 찾고 있다. 의성군 민선 7기 6대 전략과제를 살펴봤다.

 ■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
 의성군 안계면 일대에 조성하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은 도시에 버금가는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가 복합된 마을로 조성해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농촌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은 스마트팜, 특화농공단지, 안계청년 허브센터(가칭), 청년예술창고 등 청년경제 중심지로 만들어 농촌을 떠났던 청년, 도시의 청년들이 몰려드는 300세대 규모의 청년마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먼저 스마트팜 설치, 청년예술창고 건립, 빈집·빈 점포 리모델링 등을 통해 50명이 넘는 청년들을 유치할 계획으로 현재 진척이 가장 빠른 스마트팜 조성 부문은 기본 구상을 마치고 부지 매입과 청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예술창고 건립은 교육청과 폐교부지 매입 협의를 마치고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빈집·빈 점포 리모델링 사업은 빈집과 빈 점포 전수조사를 끝내고 소유자와 임대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사업의 가장 핵심인 청년 일자리 창출은 3대 미래 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는 체류형 스마트 창농학교를 운영하고 농업인 월급제·청년커플 창업·청년 마을기업 지원 등으로 청년농부를 육성한다.
 
 ■ 청년창업과 일자리지원
 의성군은 올해부터 청년층의 군정참여 제도화와 의성형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등 청년들이 주도하는 청년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이를 위해 의성청년정책단 운영, 청년리더 문화 아카데미, 청년정책 DB구축, 박서생과 청년통신사사업, 의성청춘문화 북카페 운영,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청년창업 지원사업 등 각 분야별 사업에서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청년 소통과 청년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의 참여문화 확산과 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의성청년정책단을 공모를 통해 모집해  청년의 시각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젊은 의성을 만들고 청년리더·문화 아카데미 운영으로 지역청년과 외부 유입 청년 간 상호 지속가능한 청년참여 연대를 구축 할 계획이다.
 군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과 발맞추어 다양한 정책과 접근방법을 효과적으로 시도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
 

 ■ 대구 민군공항 통합이전 유치
 대구 민·군 공항 통합이전 유치는 의성군의 2019년 핵심 사안이다. 비안면 도암리와 소보면 내의리 일원에 유치 예정인 통합신공항은 군위군 우보면과 공동후보지로 선정돼 있으며 최종 유치를 통해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비안-소보 후보지가 최적지이다. 기존 구축된 교통망으로도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리성이 타 지역에 비해 유리할 뿐만 아니라 활주로 등 확장성, 지역 공동발전 문제해결, 군사적 요충지로도  의성군 비안면과 군위군 소보면 일대가 통합신공항의 최적지로 인정받고 있다.
 기존의 중앙고속도로 외에 동서4축 고속도로와 상주영천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 충청, 경기·강원 남부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대구시와 신도청 생활권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고 구미 산업단지의 물류수요를 함께 충족할 수 있는 위치이다.
 최대의 공항이용객 수요처인 대구권역에서는 중앙고속도로와 신설된 상주영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대구 어디서나 신공항까지 접근이 용이하며 구미 산업단지에서는 10분 이내에 도달 가능한 거리이다.
 군은 지리적으로 경북도의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발 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미개발지역이 많고 지가가 저렴해 이전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인구밀도가 낮아 소음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그리고 상생협력의 시대에 걸맞은 공동후보지로서 행정구역을 초월한 인근 지역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 전통시장 활성화 및 신 성장산업 육성
 의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특성화시장, 의성사랑상품권, 도시가스 공급 등 생활SOC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미래 먹거리산업인 건강산업 프로젝트와 반려동물산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지역 경제의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의성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특화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고객 쉼터인 복합 문화공간 설치, 먹거리 레시피 개발, 특화거리 조성으로 확 달라진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고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안계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해 국유지(1755평)를 매입해 시범마을조성사업과 연계,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의성사랑상품권 50억 원을 발행하해 올 1월말 기준 46억 원을 판매해 34억 원이 환전되고 12억 원은 시중에서 유통 중으로 지역 내 현금유동성이 확대 돼 상권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의성 건강산업 프로젝트는 경북도, 산학기관, 관련기업의 협의와 중앙부처 자문을 거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연구개발을 핵심으로 하는 사업으로 관련 기업 유치가 가시화 되면서 올해는 이를 지원할 지원센터 구축(90억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민생활 안전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2018년까지 31억 5000만원으로 1522세대에 공급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했으며 2019년에는 3억 6000만 원으로 400세대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선7기 지역주도형 맞춤형 신 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찾고 각 사업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미래먹거리 확보를 통해 사람이 찾아오는 의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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