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가 불교계 최초로 초등학교 1학년에서 중·고등학생까지 50여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BUD 유스 오케스트라단’을 창단한다.
오케스트라단은 학생들이 개인악기를 구비하면 되며, 운영에 사용되는 일체의 교육비는 대관음사에서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지도는 성인 오케스트라단인 BUD 챔버 오케스트라단 멤버들이 맡는다.
교사진도 현 시립교향악단 단원이자 지도 경험이 많은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유스 오케스트라단은 한국불교대학 부설 이서중·고교의 이서 청소년오케스트라단, BUD 챔버오케스트라단과 연 1회 협연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1년에 2차례 감포 해변힐링마을에서 1박 2일간 합숙하며 세미나도 가질 계획이다.
창단식은 오는 17일 일요일 오전 11시 옥불보전 4층 대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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