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해빙기 및 농무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난 11일부터 15일 까지 5일간 분야별 점검반을 구성해 함정, 연안구조장비 및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일제점검은 경비함정 9척, 파출소 4곳, 구조대 등의 구조·안전 주요장비 및 공용차량 등을 점검할 예정인데 주요 내용은 크레인 와이어 등 함정장비 관리 상태, 실질적인 예방정비 이행 여부, 소방복, 배수펌프 등 구난·안전장비 관리 실태, 무기·탄약 현황 및 안전관리 상태, VHF, LTE 등 통신항해장비 등 5개 분야별로 나눠 점검한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빙기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주요장비를 점검해 현장의 구조안전 임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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