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도에서 자연산 산나물을 불법 채취한 전문꾼들이 적발됐다.
울릉경찰서와 남부지방산림청 울릉국유림 사업소는 국유림에서 허가 없이 산나물을 채취한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울릉읍 저동 주민A(63)씨와 B(55)씨, C(54)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당시 이들은 로프와 망원경, 아이젠등을 휴대한 후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수법으로 입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형사입건한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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