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기원, 샤인머스켓 저장 중 썩음증상 원인 밝혀
  • 김우섭기자
경북도 농기원, 샤인머스켓 저장 중 썩음증상 원인 밝혀
  • 김우섭기자
  • 승인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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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곰팡이병 등 과실 상처 최소화
저장박스에 유황패드 깔면 발생↓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껍질째 먹는 씨없는 청포도 샤인머스켓의 저장 중 과실썩음 증상에 대한 원인을 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업환경연구과 작물보호연구팀은 포도 샤인머스켓의 저장 유통중 썩음증상을 나타내는 과실을 분석한 결과, 잿빛곰팡이병과 갈색반점썩음병이 큰 피해를 일으키는 병원균으로 나타났다.

 포도 캠벨얼리 품종에서 저장중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잿빛곰팡이병과 푸른곰팡이병으로 알려져 왔지만 샤인머스켓의 저장 중 발생되는 썩음증상의 원인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샤인머스켓 과실에 나타나는 증상은 잿빛곰팡이병에 의한 병징으로 과실표면에 둥근 갈색의 반점이 생기고 조직은 과면이 갈라지면서 물러지는 피해가 있다. 갈색반점썩음병에 의한 병징으로는 검은갈색의 원형병반을 만들고 병반 부위에 회색의 곰팡이가 형성되는데 병이 발생한 과실은 상품성이 없게 된다.병해 발생조건은 과실 수확시 상처부위를 통해서 침입하며 저장 및 유통 중 온 습도가 알맞을 때 잘 발생한다.
 저장 박스 내에 유황패드 등을 이용해 병해의 발생을 줄이고 특히 잿빛곰팡이병은 생육기에 발생되는 병이므로 수확 전 철저한 방제를 실시 생육기 감염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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