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의회는 13일 박희정 시의원과 김성근 공인회계사, 장덕수 세무사를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 위원은 4월 1일부터 25일 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이번에 심사할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규모는 세입 2055억원, 세출 1640억원이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희정 의원은 “예산 편성때 예상했던 사업의 결과와 효과를 평가해 내년 예산편성의 지표와 행정사무감사의 기초자료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