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비확보 2차 전략회의
국비 확보 연계성 강화 방안
주요사업 걸림돌 해소 방안 논의
국비 확보 연계성 강화 방안
주요사업 걸림돌 해소 방안 논의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상길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0년 국비 확보를 위한 2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정부 주요 정책방향인 경제 활력제고, 공공인프라 투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R&D 인프라 확대 등에 따른 국비 확보 연계성 강화 방안과 지금까지 추진해온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 걸림돌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재난 안전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시민 밀착형 지역 현안 사업과 대형 국비 확보를 위한 예타 사업 조기 통과를 위한 국비 마중물 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 조성 △경쟁력 있는 대구형 스마트시티 조성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철도 엑스코선 예타 통과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은 정당별 예산정책협의회, 지역 국회의원 연석회의 등을 개최해 국회차원의 협력과 지원도 이끌어 내기로 했다.
시는 이번 전략회의 이후 신규 사업 추가 발굴과 대응 방안을 보완해 오는 26일 권영진 대구시장 주재로 국비 확보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국비확보 TF팀을 상시 가동해 부처 계획단계에서 대구시 주요 사업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자세와 총사업비 변경 등 2020년 국비 확보에 걸림돌을 조기 해소 하기 위한 중앙부처와 스킨십 강화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