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수 먹고 자란 문경새재청정미나리 인기
  • 윤대열기자
온천수 먹고 자란 문경새재청정미나리 인기
  • 윤대열기자
  • 승인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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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미네랄 풍부·품질 우수
중금속 배출 등 해독작용 커
고윤환(오른쪽 세번째) 시장이 농민들과 함께 문경새재청정미나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고윤환(오른쪽 두번째) 시장이 농민들과 함께 문경새재청정미나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2014년 문경시 아이디어 공모에서 농가소득 배가를 위한 신규 소득 작목 발굴과제로 채택된 ‘문경새재청정미나리’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문경시의 지원을 통해 2016년 성공한 문경새재청정미나리는 모종구입, 관수시설, 세척기, 재배기술지도 등을 통해 귀농인 및 지역민 15 농가가 5000평의 농지에서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다.
 문경새재청정미나리는 지하 450m의 온천수를 이용한 재배로 사계절 적정수온을 유지해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품질도 우수해 문경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수요가 높아 농가소득증대에 큰 몫을 보태고 있다.

 미나리는 혈액을 맑게 하고 몸속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해독작용으로 노폐물을 배출하는 건강 채소로 알려졌다.
 고윤환 시장은 “미나리 재배희망농가 지원으로 재배농가 및 면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깨끗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해 문경새재 청정미나리가 지역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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