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환경산림자원국 토론회 가져
직원소통 통해 최적대안 모색
환경산림자원국 토론회 가져
직원소통 통해 최적대안 모색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가 국가적 재난사태로까지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전 공직자들이 발벗고 나섰다.
경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세먼지 대책진단과 저감대책 마련을 주제로 환경산림자원국 토론회를 가졌다.
도청에 불고 있는 공부하는 공무원 환경산림자원국 작은 토론회는 이철우 도지사가 특별히 지시한 사항으로 환경산림분야 주요 현안과 이슈 및 문제되는 주제를 선정해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개최한다. 현안 및 문제사업을 전문가 특강을 통해 환경산림자원국 전체 직원이 공감소통하고, 전문가와 직원들 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최적의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2대 정책방향으로 국내 핵심배출원에 대한 집중관리와 한중 협력강화를 제시했으며 경유차 감축, 수소 및 전기차 보급확대, 학교나 어린이집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공기질 개선사업, 한중 환경협력센터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행정,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사업장, 공사장의 미세먼지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시설 개선 유도,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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