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실종노인 발생예방 및 찾기’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실종노인 발생예방 및 찾기’서비스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 및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지문, 연락처 등을 사전 등록하고 배회 인식표 발급, 보호자용 실종 대응 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는 가족이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준비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실종 후 1주일이 지나면 경찰청 실종신고를 통해 중앙치매센터에서 진행하는 실종 노인을 찾기 위한 홍보물 제작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안동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실종 예방 서비스뿐만 아니라 치매 치료 약제비, 조호물품 지원 등을 통해 ‘치매 안심도시 행복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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