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영덕휴게소’설치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호국충절의 고장 영덕군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독립운동과 만세운동의 성지 영덕!’ 주제로 영해면 7번 국도 사랑해요 영덕 휴게소에 설치한 독립만세운동 특별전시회가 호응을 받고 있다.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상물 등 영덕의 독립운동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많은 자료가 전시돼 있으며 지난 12일 영해지역아동센터(푸른꿈, 새싹) 아동들이 특별전시회를 방문해 항일역사를 배우고 만세운동을 체험했다.
인솔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독립운동 자료를 보며 100년 전 역사적 사실을 몸소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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