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37.2% vs 한국 32.3% 지지율 격차 오차범위내 근접
  • 손경호기자
민주 37.2% vs 한국 32.3% 지지율 격차 오차범위내 근접
  • 손경호기자
  • 승인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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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文, 김정은 수석대변인’
나경원 발언, 지지층 결집
사진=리얼미터
사진=리얼미터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자유한국당이 4주째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민주당과의 지지도 격차를 오차범위 이내인 4.9%p로 따라 붙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성인 1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4일 발표한 2019년 3월 2주차 주중동향에서 민주당의 정당지지도는 지난주와 같은 37.2%로 집계됐다.
 한국당은 지난 2·27 전당대회에서 구성된 새 지도부에 대한 보수층·중도층 일부의 기대감이 지지층 결집으로 작용하면서 지난주보다 1.9%p 상승한 32.3%를 기록했다. 한국당은 TK와 호남, 경기·인천, 30대와 60대 이상, 보수층과 진보층에서 상승한 반면 PK와 충청권에서는 하락했다.
 민주당은 충청권과 PK(부산·울산·경남), TK(대구·경북), 60대 이상과 20대에서는 상승한 반면, 호남과 경기·인천, 30대와 40대에서는 하락했다.
 11일(월) 일간집계에서 34.3%까지 하락한 민주당의 지지율은 13일(수)엔 38.5%까지 상승했는데, 리얼미터는 이를 12일(화) 불거진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않도록 해 달라’는 발언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민주당의 지지층을 결집시킨 나 원내대표의 발언은 한국당 지지층도 결집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11일(월) 일간집계에선 30.8%를 기록했다가 나 원내대표의 대표연설 다음날인 13일(수)에는 보수층(11일 58.7%→13일 69.5%)에서 급등하며 32.4%로 상승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응답률은 8.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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