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에 거액 살포한 후보 쇠고랑
  • 김무진기자
조합원들에 거액 살포한 후보 쇠고랑
  • 김무진기자
  • 승인 2019.0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경찰, 조합장 후보 2명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 구속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조합원 100명에게 금품을 살포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축협 조합장 후보 B씨(60)와 수행원 C씨(53) 등 2명을 구속했다.
 또 B씨를 도와 금품 살포에 가담한 D씨(61) 등 6명과 돈을 받은 조합원 E씨(55) 등 10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B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E씨 등을 찾아가거나 C씨 등을 시켜 조합원 100명에게 1인당 20만~100만원씩 모두 5000여만원을 준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조합원들의 친분관계나 성향을 파악한 후 중간 책임자급 선거운동원을 지정해 금품 살포를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경찰청은 3·13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43건, 170명의 선거법 위반 사범을 적발해 수사 중이며 금품·향응 제공이 30건, 150명(88.2%)에 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