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 오후 6시까지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다음달 17일 오후 6시까지 ‘2019년 중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공연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고 창작활동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재)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정기대관 기간은 5~8월까지 총 4개월간이며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전통, 다원 등 대구광역시 소재 공연예술단체 및 개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관기간 동안 대규모 공연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 1개, 연극·무용·음악 등 다장르 연습이 가능한 중연습실 3개, 소연습실 1개 그리고 실제 공연장과 같은 실감 나는 환경에서 공연 연습 및 제작발표(리허설, 쇼케이스 등)가 가능한 ‘대명홀’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료는 1타임 기준 대명홀 1만 5천원, 대연습실 2만원, 중연습실 1만원, 소연습실 5천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책정되어 있다.
또한 남구 대명동 대명공연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 2, 3호선 이용 시 도보로 10분 거리로 사용자들의 이동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탁월하다.
대관 신청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dgperform@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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