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대구문화재단의 어린이·청소년 예술체험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각각 1억5000만원 및 8000만원을 받게 돼 총 2억3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17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우선 문화예술위의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에 뽑혀 지역 문화 소외계층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클래식, 전통음악, 미술과 공예가 융합된 4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대구문화재단의 ‘유아 문화예술교육’ 공모에 선정,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정서 향상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