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의약분업 예외지역인 신광면 주민들의 원활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과 건강 인프라 구축, 공공 보건의료기관 기능 보강을 위해 북구 신광면 토성리 341-1번지 일원에 ‘신광보건지소’를 건립했다.
신광보건지소는 총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360㎡(715평)에, 건축연면적 341㎡(103.3평), 지상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지어졌다.
신광보건지소의 새 단장으로 의료취역지역인 신광면 주민들의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의료취약계층의 주민들의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다양한 의료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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