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PO불씨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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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PO불씨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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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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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에 1점差 극적 역전승
 
  여자프로농구 
 

  부천 신세계가 춘천 우리은행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신세계는 27일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배 2006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우리은행 전에서 경기 종료 5.8초를 남기고 허윤자가 결승 자유투를 성공시켜 57-56으로 이겼다.
 신세계는 1쿼터를 23-11로 앞서는 등 경기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3쿼터 끝날 때까지도 51-42로 앞섰던 신세계는 4쿼터 우리은행의 대반격에 혼쭐이 났다.
 신세계는 4쿼터 종료 직전까지 단 3점밖에 넣지 못하는 난조에 빠져 우리은행에 역전까지 허용했다.
 신세계는 54-52로 앞서던 경기 종료 1분05초 전 알렉산드라(25점·13리바운드)에게 동점슛을 내줬고 경기 종료 24초를 남기고는 김계령(10점·9리바운드)에게 역전골까지 내줘 54-56이 돼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신세계는 경기 종료 8초를 남기고 허윤자(3점·9리바운드)가 극적인 동점슛을 넣어 56-56을 만들었고 이어 타임아웃을 모두 쓴 우리은행이 타임을 요청하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자유투 1개를 얻어 이를 허윤자가 집어넣으며 57-56, 역전에 성공했다.
 5.8초를 남기고 마지막 공격에 나선 우리은행은 김계령이 하프라인 근처에서 롱슛을 던졌으나 힘에 부쳤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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