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영덕 찾아 주민과 소통
  • 김우섭기자
이철우 도지사, 영덕 찾아 주민과 소통
  • 김우섭기자
  • 승인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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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농공단지 애로사항 등 청취
사진 = 경북도제공
사진 = 경북도제공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블루시티 영덕군을 찾아 현장 소통 간담회를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는 이 지사를 비롯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 조주홍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영덕군 기관 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도정 주요현안 설명에 이어 영덕군 발전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태풍 콩레이와 같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어선의 안전한 수용과 동해안 중심 연안 항만으로서의 기능 확대를 위한 강구항 확대개발 사업과 지친 삶을 힐링할 수 있는 경북도 수련원 건립, 도로SOC 구축 등 주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 지사는 영덕 로하스 특화농공단지에 위치한 홍게제품 전문기업인 홍일식품을 찾아 로하스특화농공단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주 기업인들과 운영의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면서 특화 농공단지를 활성화시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4년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오른 강구대게거리를 방문해 오는 21일부터 개막하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 준비로 분주한 상가연합회, 대게축제추진위원회, 주민들과 추진 상황 및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대게거리의 발전과 영덕대게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했다. 김우섭·김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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