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2019년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전입세대 등 유입된 인구에 대해 마을상수도 공급을 지원한다.
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교육도시 건설과 더불어 2019년부터 새로운 인구증가시책 확대추진에 따라 피부에 와 닿는 시책으로 인구증가를 장려하기 위한 생활의 가장 기초적인 문제인 물 문제를 해결해 귀농귀촌 가구가 정착하는데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존 주민과 원활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급수관로 및 암반관정 등을 지원한다.
기존에 설치된 마을상수도 급수관 종점에서 500m이내 지역에 들어오는 전입가구에 대해 시가 급수관로를 매설해 주며, 급수가 불가능 지역에 5세대 이상이 집단으로 전입할 경우 관정개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 귀농귀촌 등 전입하는 세대들에게 급수시설을 지원해 식수공급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전입가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인구정책사업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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