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촉구 결의안 채택
  • 김홍철기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촉구 결의안 채택
  • 김홍철기자
  • 승인 2019.03.18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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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위 1차 회의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홍인표)는 18일 제265회 임시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특위 위원 7명 전원이 발의한 결의안엔 대구경북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우리지역의 100년 미래가 걸려있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을 정부가 조속하고 책임 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에 채택된 결의안은 오는 26일 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본회의에서 최종 채택되면 국회와 중앙정부에 이송할 계획이다.
 특히 특위는 오는 21일 대구시의회에서 경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위와 공동으로 대구국제공항 통합공항이전을 통한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할 예정이다.
 홍인표 위원장은 “통합신공항 건설이 흔들림 없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보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며 “통합신공항이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관문공항으로써 그 역할과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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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3-19 22:11:11
대구시장이나 김영만이가 우보를 이전지로 선정해 달라고
아무리 국방부에 발악을 해대도 우보는 결코 선정되지 않습니다.
국방부가 우보를 선택할 경우에 맞닥뜨리게 될
의성군과의 파국과 제 2의 사드사태로 결국은
공항이전 무산을 가져올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어떻게 함부로 이전지 선정을 하겠습니까?
소보/비안공동후보지로의 4자합의가 선행되어야
이전사업에 진척이 있을 것입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3-19 22:10:34
의성비안/군위소보가 우보보다 월등한 공항후보지입니다.
대구경북상생과 화합,광역경제권으로의 도약을
가능케 합니다. 의성군민은 대구시민만을 위한
대구전용공항은 단호히 거부합니다.
발전은 고사하고 의성에 일방적인 소음폭탄만 전가하는
우보지역은 5만 4천 군민이 죽음을 불사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막을 것입니다. 생존권을 위해서 이웃인 군위와는
큰 싸움이 불가피합니다.
비안/소보공동후보지만 순탄하게 이전이 가능합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3-19 22:09:56
공항이전지 선정이 늦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요구하는 `지역사회 합의` 의 핵심인
이전지에 대한 합의가 안 됐기 때문입니다.
의성군과 군위군간에 이전지에 대한
원만한 합의가 되어야 이전이 가능해집니다.
이전지에 대한 합의는 한 곳 밖에 없는데
의성과 군위의 합일점인 비안/소보공동후보지입니다.
이전지 합의 후 국방부를 설득해야 진척이 될 것입니다.
국방부가 이전지 선정에 대한 막중한 부담을 지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3-19 22:09:13
통합신공항은 의성/군위군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점인
비안/소보공동후보지로 이전하는 것으로
군위/의성공항유치위원회에서도 공동합의했는데,
장애물과 반발을 없애고 동시에 동반성장도 가져오니
일석이조, 지혜롭고 조화로운 선택이라고 봅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3-19 22:08:40
대구공항 이전은 사회적 합의가 필수적입니다.
국방부 갈등관리협의체나 주민투표도 그런 맥락입니다.
소보/비안 공동후보지는 이미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일부 정치인들 사리사욕과 연계된 우보는 사회적 합의를
절대 이룰 수 없는 곳으로 군위 지역민과 의성군민의 반대로
통합신공항이 들어갈 수가 없는 곳입니다.
오직 소보/비안 공동후보지에만 공항이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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