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최근 고래 출현이 빈번해 지면서 고래의 불법포획 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우범 선박 등을 대상으로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해경 관계자는 “이들 우범 선박들은 단속을 위해 해경 경비정이 접근하면 포획한 고래와 작살 등은 해상에 투기하고 락스를 이용해 선박 갑판을 청소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다”며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항공기 및 경비함정 등 가용세력을 총 동원해 신속한 채증 및 증거물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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