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법전면 주택서 화재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불이 난 집 안방의 장판 밑에 돈이 있다는 집주인의 말을 듣고 불길을 막으며 돈을 찾아온 소방관이 화제다.
18일 새벽 2시 8분께 봉화군 법전면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1채(51㎡)와 창고 2동(38㎡)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59만원의 피해가 났다.
그런데 출동한 소방관들은 “장판 밑에 현금이 있다”는 집주인의 말을 듣고 불길이 번지는 위험을 무릅쓰며 현금 일부를 찾아 돌려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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