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생 전입신고 성과 등
주민만족·인구증가 1석2조
주민만족·인구증가 1석2조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 호계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펼쳐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호계면에 따르면 지난 18일 문경대학교 기숙사를 방문하고 ‘찾아가는 민원실’을 열어 현장에서 본인확인 및 전입의사를 밝힌 학생 22명의 전입신고를 접수했다.
이날 전입신고를 한 학생은 “차일피일 미루다가 언제 전입신고를 해야 하나 걱정을 했는데 학교까지 찾아와 편하게 신고했다”고 말했다.
김경수 호계면장은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으로 학생들은 전입신고에 대한 부담을 덜었고 시는 인구수를 늘리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었다”며 “이 날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3월 하순경 한 차례 더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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