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호계면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 호응
  • 윤대열기자
문경 호계면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 호응
  • 윤대열기자
  • 승인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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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생 전입신고 성과 등
주민만족·인구증가 1석2조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 호계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펼쳐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호계면에 따르면 지난 18일 문경대학교 기숙사를 방문하고 ‘찾아가는 민원실’을 열어 현장에서 본인확인 및 전입의사를 밝힌 학생 22명의 전입신고를 접수했다.

 행정의 현장 방문은 문경대학교 학생들이 전입신고를 위해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공격적인 행정을 펼친 것이다. 이날 22명의 전입신고자까지 현재 84명의 학생들이 문경에 주소를 두게 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전입신고를 한 학생은 “차일피일 미루다가 언제 전입신고를 해야 하나 걱정을 했는데 학교까지 찾아와 편하게 신고했다”고 말했다.
 김경수 호계면장은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으로 학생들은 전입신고에 대한 부담을 덜었고 시는 인구수를 늘리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었다”며 “이 날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3월 하순경 한 차례 더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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