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9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특강을 실시했다
북구보건소는 이날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 250명을 대상으로 구직난 스트레스와 건강검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취업특강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전문의 황성은(북구보건소 공중보건의사)씨를 초청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가졌다.
예방관리 수칙으로는 △금연 △적극적인 고혈압·당뇨병 관리 △싱겁게 먹기 △하루 30분 이상 운동 △체중 감량 △절주 △스트레스 관리 등이 있으며 뇌졸중, 심근경색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으로 이송하면 사망 및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박인환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취업 스트레스 및 건강위험 요인이 상존하는 3050세대들에게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질환예방교육 및 건강생활습관 교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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