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
문체부 공모사업‘가족 오케스트라’운영기관 최종 선정
문체부 공모사업‘가족 오케스트라’운영기관 최종 선정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는 1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가족 오케스트라’운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은 지진으로 심리적 피해를 입은 흥해 주민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고 치유할 수 있는 건전한 가족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2월 양 단체가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이다.
가족 오케스트라는 토요일에 실시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초·중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참여 가족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해 가족 사랑을 느끼고 지역이 함께 화합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복길 포항시 안전도시사업과장은 “흥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4월부터 무료로 운영되는‘꿈다락 토요문화학교-흥해 가족 오케스트라’는 흥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는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54-270-452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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