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통해 일자리 늘린다
  • 김우섭기자
문화관광 통해 일자리 늘린다
  • 김우섭기자
  • 승인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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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오늘 경주서 경북문화관광공사 출범 비전 선포식
경북 23개 시군·대구 큰 도약 위한 힘찬 새 출발 다짐
내국인 관광객 2000만명·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목표
경북도문화관광공사전경.
경북도문화관광공사전경.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20일 경주에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출범 비전 선포식을 갖고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 비전을 제시 한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출발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도내 시장 군수, 관광업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북도관광개발공사를 시작으로 2012년 경상북도관광공사로 확대 개편해 그동안 도내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담당했다. 이번에 다시 23개 시군을 아우르는 문화관광산업 실행 중심기구인 경북도문화관광공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민선 7기 경북도가 내국인 관광객 2000만명,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을 목표로 경북관광 활성화를 발판삼아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비전으로 제시한다.
비전 실행을 위해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실현, 경북문화관광 마케팅 세일즈 역량 강화, 경북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창의와 유연성을 갖춘 건전한 공기업 지향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세웠다. 비전 선포식 행사는 독특한 서체로 경북문화관광공사 현판을 제작한 서예가 율산 리홍제 선생이 공사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서예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고 문화에 관광을 더해 대구시, 23개 시군과 함께 도민이 잘사는 관광경북 실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새로운 출범을 계기로 향후 2본부 체제로 전환해 기존의 관광인프라 개발중심에서 세일즈, 마케팅에 집중하고 최신 트렌드 관광상품에 대한 기획과 개발에 주력하며 관광객 유치에 실질적인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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