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장애인 위한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지난 19일 진량읍 소재 봉회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2019년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민원실은 경산시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계층을 배려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무·농업·사회복지분야에서 행정경험이 풍부한 본청 담당급 이상 공무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순회 방문하고, 자원봉사자 재능 나눔과 연계해 진행한다.
시는 그동안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을 통해 장애인 콜택시 예약문의,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4년간 309건의 각종 민원을 접수 및 처리해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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