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도시재생사업서 도심공동화 해법 찾다
  • 김우섭기자
영주 도시재생사업서 도심공동화 해법 찾다
  • 김우섭기자
  • 승인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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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현장간담회
할매묵공장·할배목공소 찾아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들어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21일 영주시를 방문해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내 지난해 1만 5000여명이 줄었다. 인구 소멸은 심각한 지역은 경북도내 10개 지역에 해당된다. 선비의 고장 영주시 소통간담회에서 청년일자리 청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함께 찾으러 왔다. 경북이 다시 살아나는 길은 기업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을 통하면 숙박업 등 당장 일자리 창출로 연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을 미루고 있다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을 접목해 추진해 나가겠다”했다.

 새바람 행복경북의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 황병직·임무석 경상북도의회 의원, 영주시 기관 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간담회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로 SOC와 공영주차장 건립 등 영주시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철우 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지역사회에 수익과 기술을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 도시재생사업의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한 할매묵공장과 할배목공소를 찾았다. 슬럼화 되어가던 마을이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참여로 도시재생의 우수사례가 된 설명을 듣고,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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